전체 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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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를 하면서 느낀점 '회자정리' ' 거자필반'
회자정리 [ 會者定離 ] 한자의 음과 뜻 會 만날 회, 者 놈 자, 定 반드시 정, 離 헤어질 리 풀이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되어 있다. 유래 석가모니는 자신의 임종을 지켜보기 위해 모인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남겼어요.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만나면 반드시 이별이 있다.” 석가모니는 만나면 곧 헤어지는 것처럼, 산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죽기 때문에 슬퍼하지 말라고 제자들을 위로했어요. ‘회자정리’는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게 된다는 뜻의 고사성어로, 사람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이별의 아쉬움을 나타내는 말이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회자정리 [會者定離] (처음 만나는 고사성어, 2014. 04. 09., 표시정, 마이신) 참고 거자필반[ 去者必返 ] (갈 거, 사람 자, 반드시..
2021.02.06 -
가수진달래를 보며 떠오른 사자성어 '자업자득'
자업자득 [ 自業自得 ] 한자 뜻과 음 自 : 스스로 자 業 : 업 업 自 : 스스로 자 得 : 얻을 득 풀이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가 자기 자신에게 돌아감을 뜻하는 한자성어 유래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果報)가 자신에게 돌아감을 뜻하는 한자성어(漢字成語)이다. 이 사자성어(四子成語)의 유래는 이렇다. 중국의 한나라 무제는 훌륭한 임금으로서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지만 노년기에 이르러 포악하고 난폭한 정치를 하였다. 이에 후경이 반란을 일으켜서 성을 포위했다. 86세의 노령이 된 황제로서는 아무런 힘도 써보지도 못하고 유배당하여 음식마저 공급받지 못하고 힘없이 죽음을 맞이하였다. 무제는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자업자득(自業自得)이로군. 이제 새삼스럽게 무슨 할 말이 있단 말인가?" 라고 하였다. 자신이..
2021.02.05 -
입춘하면 떠오르는 사자성어 '건양다경' '입춘대길' '국태민안'
건양다경 [ 建陽多慶 ] 한자 뜻과 음 세울 건, 햇볕 양, 많을 다, 경사 경. 풀이 맑은 날 많고, 좋은 일과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라고 기원하는 말. 유래 대한과 우수 사이,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에 벽이나 문짝, 문지방 따위에 써 붙이는 글을 입춘방(立春榜)이라고 한다. 입춘첩(立春帖) 또는 춘첩이라고도 하는데 궁에서는 설날에 문신들이 지어올린 신년축시[延祥詩(연상시)] 중에서 잘된 것을 골라 대궐의 기둥과 난간에 써 붙였는데, 일반 민가와 상점에서도 그러한 풍속을 따라 새봄을 송축했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건양다경, 국태민안, 입춘대길이었으나 교육적인 내용도 써 붙였다. 건양다경(建陽多慶)은 입춘을 맞이하여 ‘밝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한다’, 국태민안(國泰民安..
2021.02.03 -
주식시장을 보면서 생각나는 사자성어 '권토중래'
권토중래 [ 捲土重來 ] 직언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돌아옴. 즉 실패하고 떠난 후 실력을 키워 다시 도전하는 모습. 유래 당(唐)나라 말기의 대표적 시인 두목(杜牧)의 칠언절구 《제오강정(題烏江亭)》에서 유래되었다. 두목은 항우(項羽)가 유방(劉邦)과 패권을 다투다 패하여 자살한 오강(烏江)에서 "승패란 병가에서 기약할 수 없는 일이니, 부끄러움을 안고 참을 줄 아는 것이 사나이라네. 강동의 젊은이 중에는 준재가 많으니, 흙먼지 일으키며 다시 쳐들어왔다면 어찌 되었을까(勝敗兵家事不期 包羞忍恥是男兒 江東子弟多才俊 捲土重來未可知)"라고 읊으며 아쉬워하였다. 항우가 패전의 좌절을 딛고 훗날을 도모하였다면 다시 한번 패권을 얻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리라는 아쉬움을 토로한 것이다. 여기서 유래하여 권토중래는 ..
2021.02.03 -
감언이설의 유래에 대해...
감언이설 [ 甘言利說 ] 직언 달콤한 말과 이로운 말 달콤한 말로 사람을 꾀하다. 유래 당나라 현종 때에 벼슬을 하던 이임보는 학식이 풍부한 사람도 아니었고, 충성심이 깊은 사람도 아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나랏일을 하는 벼슬을 지낼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처세술 덕분이었어요. 이임보는 달콤한 말과 이로운 말로 현종의 비위를 잘 맞추었어요. 현종은 이임보의 말에 속아 간신들을 곁에 두었다가 뒤늦게 잘못을 깨달았지요. 그러니 듣기 좋은 말과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 꾀는 사람을 조심해야 해요. ‘감언이설’은 상대방을 현혹시키기 위해 달콤한 말과 이득이 될만한 말로 속인다는 뜻이지요. 이야기 용왕은 자신의 병에 토끼의 간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자라로 하여금 토끼의 생간을 구해오게 하였다. 육지로 나간..
2021.02.02 -
환영합니다!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 주부오빠님의 회원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 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 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실 건가요?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에 드는 스킨을 고르세요. '스킨 편집'을 통해 다양한 커스텀, 그리고 홈 꾸미기를 적용하실 수도 있답니다. #3 포럼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다가 티스토리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포럼'을 확인하..
2021.01.21